겨울간식 바삭바삭 맛있는 붕어빵과 커피
찬바람이 쌩쌩부는 겨울저녁 정겨운 붕어빵집을 지나치기 아쉬워 들렀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붕어빵이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이야! 코로나때문에 붕어빵 아저씨도 9시면 문을 닫고 들어가신다고 한다. 추위에 손을 호호 불고 발을 동동구르며 기다렸다가 산 붕어빵 슈크림붕어빵과 단팥붕어빵을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 저녁거리.. 코로나때문일까.. 추운 날씨 때문일까.. 거리는 스산하고 바람은 차고.. 그래도 손에는 따뜻함이 가득한 붕어빵이 있으니까~ 하루를 위안하며 돌아가는 집 바삭바삭 붕어빵 오랜만에 맛보는 달콤함이 주는 기분좋음~ 겉바속촉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쫄깃함이 살아있는 붕어빵이다. 오호랏! 요기 붕어빵 맛집일세!! 끝부분이 살짝 타서 더 정겨워보이고 맛있어 보이는 붕어빵 멀찌감치서 생선?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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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9. 20:03